노인요양기관 - 성이시돌요양원 -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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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을 여는 사람, 축산진흥원 감사합니다.
글쓴이 : 띤꾸 날짜 : 2016-07-26 (화) 11:36 조회 : 223


여름 마당의 가장 큰 일은 풀을 깎는 일입니다. 하루가 다르게 쑥쑥 올라옵니다.
연일 장마로,
이시돌 요양원 산책로 풀들은 진초록으로 가득합니다.

한 달에 한 번 산책로 이발을 전담해 주는 축산 진흥원 봉사팀은
7월 23일 봉사활동을 다녀가셨습니다.

날씨가 꽤 더워져 평소 보다 일찍 예초작업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.

그래서
다른 날보다 조금 부지런을 떨며
풀을 깎고 계실 산책로에 먼저 들렀습니다.
그런데 축산 진흥원 봉사팀은 안 보이고,
금방 깎인 싱싱한 풀냄새와
말끔하게 이발된 산책로만 보일 뿐입니다.

서랍장에 반듯하게 개켜진 옷들처럼 깨끗하게 정돈 된
산책로를 보며, 미안코, 감사한 마음이 잠시 교차할 때,
축산 진흥원 봉사팀에게서 전화가 옵니다.
"저희들 다(산책로 예초작업) 하고 갑니다. *^___^*”

새벽을 열고 봉사활동 오실 줄은 알고 있었지만
이렇게나 일찍이 봉사활동을 마칠 줄은 몰랐습니다.


여름철
건강관리 잘 하시구요.
진심으로,
온 마음 가득 담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.

(홍상표님, 이영애님, 조금숙님, 양순열님, 고미정님, 신광원님, 현철호님, 강영훈님, 김대철님, 문제국님, 부두윤님, 양형석님, 현성은님 감사합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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